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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대출 이대로 안전한가? 대출 연체 1년 사이에 55% 급증

by 고PD. 2023. 4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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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
슬기로운 고 PD입니다.

요즘은 정말 부동산 관련 뉴스들이 너무나 많네요.

 

오늘은 부동산 대출과 관련된 내용을 한번 준비하였습니다.

지난해 주용 금융회사의 주택밤보대출 연체 금액이 전년대비 약 55%가 급증하였다고 합니다. 같은 기간 신용대출 연체액증가율도 30%가 넘는 것으로 확인되어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.

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5대 은행(KB국민, 신한, 하나, 우리, NH농협)과 저축은행, 보험사,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연체 금액 합계는 1조 20억 원이었는데 6477억 원이었던 전년 말과 비교했을 때 1년 새 증가폭이 54.7%에 달합니다. 

작년 말 기준 전년 대비 주택담보대출 연체 금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무 권역은 저축은행이었는데 154억 원이었던 것이 289억 원으로 늘어 증가율이 87.7%에 달했습니다.

그다음은 보험사로 769억 원에서 1291억 원으로 뛰어 67.9%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액은 4948억 원에서 7740억 원으로 불어나 56.4% 증가했습니다.

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(주택담보대출 잔액에서 연체액이 차지하는 비중)은 같은 기간 0.12%에서 0.18%로 뛰었고 주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작년 말 569조 8333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9조 3839억 원 증가했습니다.

연체율은 2019년 말 0.25%에서 2021년 말까지 연속 내림세를 보였지만 작년 들어 다시 높아졌습니다. 금융권의 신용대출 연체 금액 합계도 2021 넌 말 1조 9143억 원에서 2조 5730억 원으로 34.4%나 급증했는데 업권별 증가울은 여전사가 57.8%로 가장 높았습니다.

저축은행은 1조 1295억 원에서 1조 5159억 원으로 뛰어 34.2%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5대 은행은 3003억 원에서 3251억 원으로 연체 금액이 불어나 8.3%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.

금융권 신용대출 잔액은 2021년 187조 8556억 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작년 말 169조 4479억 원으로 줄었습니다. 그러나 연체 금액이 이처럼 불어나면서 연체율 통계는 2021년 말 1.02%에서 작년 말 1.52%로 증가했습니다.

주용 금융사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잔액과 연체액이 종합적으로 발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

연체율이 4~5%가 넘는 여전사와 저축은행들에 대한 관리 감독과 건전성 강화를 위한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금융권 부실로 우리 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당국과 업계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

개인의 삶의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돈 문제는 가장 어렵고 예민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.

조금 무거운 내용이었지만 앞으로 더 좋은 방향성과 대책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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